제190회 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 업무보고 석상에서 조규탁의원이 진도군의 농업행정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조규탁의원은 “FTA에 대비해 농업직의 보강이 이루어져 신속히 대처를 해야 한다”며 “진도군의 농산과원이 타 지자체에 비해 너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조의원은 “농업인구가 28,000명인 신안군의 경우 농업 지도인력인 농산과원이 27명, 농업인구 26,000명인 함평군의 농산과원이 27명이며 농업인구가 진도군보다 적은 12,000명인 완도군과 곡성군도 농산과원이 23명이다”고 지적했다.
조의원은 또 “하물며 농업인구가 10,000명에 불과한 구례군의 농산과원도 28명에 달하나 진도군의 경우 농업인구 21,000명에 농산과원이 17명에 불과하다고 질책했다.
조규탁의원은 작심한 듯 농산과장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조의원은 “일부 복수직 사무관 자리가 있으나 복수직의 경우 해당 직이 없을 경우 차선책으로 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진도군 농업행정을 비전문직 과장이 이끌고 있는데도 불만을 표시했다.
조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FTA로 인해 농업이 파탄 위기에 처해있으나 농도인 진도군의 농업에 대한 의지 부족을 지적한 것으로 평가되어 농민들의 지지를 이끌고 있다.
조의원의 지적으로 인해 농도 진도군의 농업정책이 변화할 수 있을지 또 농업 지도인력인 농업 직렬들에 대한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차기 진도군인사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