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원면에 추진중인 화력발전소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해남화력발전소반대 서남권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3일(토) 오후 목포시에 위치한 목포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개최된 ‘해남화력발전소반대 서남권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서남권공동대책위)’ 출범식에는 해남, 진도, 신안, 목포 등 4개 시·군 지역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실무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남권공동대책위는 해남군 화원면 화력발전소 건립반대 대책위 김동현 위원장을 서남권공동대책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해남, 진도, 신안, 목포 등 각 지역대책위원장들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아 앞으로 강력한 연대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서남권 공동대책위는 오는 6일(화) 서남권 주민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서울 상경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경제부·민주통합당·국회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화력발전소의 문제점과 부당성을 전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서남권 공동대책위 관계자는 “전남 서남부권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 해남 화원면에 추진중인 화력발전소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동력을 한데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