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실시된 진도농협과 서진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조권준 후보와 박정규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날 17시 30분부터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개 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진도농협에 출마한 조권준 후보는 총 2,258표의 투표 가운데 1,246표를 득표해 974표를 얻은 박경신 후보를 272표차이로 누르고 조합장에 당선 되었다.
현 조합장과 전 조합장의 3번째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선거에서 조권준 후보가 또 다시 승리함으로서 조권준 조합장의 3연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현 조합장과 조합 직원 출신 후보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서진도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직원 출신 후보가 압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개표결과 박정규 후보는 총 투표 수 3,054표 가운데 1,722표를 득표해 1,252표를 얻은 장만윤 후보를 470표 차이로 제치고 조합장에 선출했다.
선거에 당선된 조권준 후보와 박정규후보는 이날 저녁 8시30분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 김재향 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번에 치러진 진도농협 조합장 선거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6.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서진도농협 역시 70%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한편 진도농협의 조합장 임기는 3월 24일 부터 시작되며 서진도 농협은 오는 3월 14일 부터 차기 조합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