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 47호 ‘의정활동 지원위한 의원숙소 임대 비난’과 관련, 진도군 의회는 현재까지 의원숙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본사의 기사로 인해 군민들의 지탄을 받았던 의원숙소를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유지 하고 있는 것은 진도군의회의 언론 무시와 군민 무시의 전행을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더 이상 의회의 이런 행태를 좌시해서는 안된다.”는 군민들의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기사보도 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군민들은 보도 후 의원숙소가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진도군 의회는 묵묵부답 숙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회관계자는 “숙소 임대 예산이 잘못 쓰였다” 인정하면서도 “다시 한 번 협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는 군 공무원의 판단과 관계없이 의원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말로 해석되어 의원들의 부당한 권위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사는 추후 진도군의회의 의원 숙소 임대와 관련, 향후 처리상황을 지켜 본 후 합당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관련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숙소 임대 논란은 지난 4월 장영태 부의장의 의정활동지원을 위해 의회의 사무관리비에서 396만원을 지출 임대료로 지급한 것으로 당시 의회는 “의원이 회기에 출석하면 출장비를 지급해야 하며 출장비 대신 숙소를 얻는 것이 예산의 절감을 가져온다”고 답변, 군민들의 분노를 샀었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