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울금 명품화 향토산업 사업단이 ‘간의 친구’로 불리우는 진도 울금의 효능에 대한 교육을 오는 17일(목) 실시한다.
사업단측은 “2011년 영농철을 맞아 울금 재배농업인에게 고품질 울금재배 요령에 대한 영농교육과 함께 전남대학교 약용식물 전문가인 이차범 교수를 초빙, 울금의 효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도향토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 관내 농업인, 문화관광해설사, 택시기사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한다.
진도울금 명품화 향토산업 사업단 관계자는 “울금이 건강식품으로만 이용되어 왔지만 울금의 원산지인 인도에서 음식의 양념과 염색을 하는 염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등 울금의 효능과 사용사례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며 “또 계약 재배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과 친환경 고품질 진도울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도 울금은 120명 농가가 44.5㏊에서 360여ton을 생산, 매년 8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울금은 현재 생 뿌리와 분말, 비누, 진액, 환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4면이 바다로 연중 불어대는 해풍과 물빠짐이 좋은 옥토를 갖고 있어 커큐민 함량이 우수한 진도 울금이 항암·항균·항산화·항염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진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