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방송 박효성 기자]
기존의 C I 를 민선 5기에 걸 맞는 새로운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던 진도군이 또 다시 새로운 난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취임 4개월 만에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C I 를 바라는 이 동진 진도군수가 푸른 신호등으로 출발한지 불과 7개월여 만에 안전 신호체계에 주황색의 경고점멸등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이 지난해 11월 10일에 진도군 C I (캐릭터리뉴얼, 특산물포장재 디자인포함) 디자인 교체개발을 위해 용역을 실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계약해 오는 9일로 만료 2일을 남겨둔 이 시점에 용역관련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이 동진 진도군수가 2006년부터 3년간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디자인 진흥원에 용역을 의뢰했던 4건의 사업 중에서 2건의 사업을 수주한 회사가 동일한 회사였음이 밝혀진 가운데 이번 진도군과 C I 계약체결 회사와도 일치되고 있어 사전 의혹이 짙다는 제보가 있기 때문이다.
제보에 따라 전남개발공사 수의계약 관련 사항을 확인결과 제보자의 제보내용이 사실로 밝혀졌다.
한편 7일 오전 10시 진도군은 C I 관련 계약을 체결한 한국 디자인 진흥원과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 (주) ㅁ ㄹ관계자들이 참석 최종보고 발표를 가졌다. 이로써 제보자의 제보가 더욱 신빙성을 갖게 했다.
무엇보다 C I 에 열정이 많은 이 동진군수가 전남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창립 3주년에 뉴 C I 를 선언했고 진도군수 취임 4개월 만에 또다시 새로운 C I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역시나 행정 군수가 아닌 개발 군수라는(토지공사, 개발공사) 오명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C I 용역에 특정업체를 둘러싼 의혹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도군은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이목 또한 집중되며 또한 이 군수는 최종 용역보고회를 끝으로 의혹의 눈빛을 발하는 3만의 군민과 진도군 의회에 명확한 해명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