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예산확보를 위해 김영록의원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영록의원은 28일 오후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이동진군수를 비롯한 실·과장들과 장일·한승주 도의원, 박주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진도군이 트렌드를 앞서가고 있고 많이 발전했다는 확신을 갖는다”며 “변화는 작은 것부터 일어나 큰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도군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진도항 건설사업 및 군내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 시설공사, 한국 남종화 역사관 건립, 이순신 명량대첩 승전광장 조성사업과 서망항 재정비 사업 등 주요현안 20여건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의원은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국고 확보대책을 세워 해당부처 장관을 만나 직접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지원의 타당성 설득논리를 개발해 공동 대응하는 등 국회와 도·군의회, 군청이 기능적으로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만들어 유기적으로 협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의원은 또 SOC 사업 부문에서 군내-고군간 도로 확장공사는 당초 2015년까지 계획되었지만 이를 최소한 2년 정도 앞당겨 2013년까지 조기완공토록 했다.
그리고 이와 아울러 총중량 32.4톤 이상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어 물류에 큰 곤란을 겪고 있는 진도대교를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전환하는「진도대교 성능개선사업」도 총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꼭 착공토록 해 함께 완공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도 18호선 포산-서망간 확포장 사업은 현재 2+1차선으로 실시설계 중인데 기획재정부에 반드시 4차선으로 재설계될 것을 강하게 요구했음을 전달하고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전남도 선도사업인 「진도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서남해안 물류 중심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망항 재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현 상태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진도군이 배후지 확대 및 새로운 정비계획을 세워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친환경 전복종묘생산단지 통합집수정시설」과 어업지도선 노후어선 교체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미향 한우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친환경 축산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데 기존에 지원한 「진도한우사업단」의 예를 들면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해당부처의 사업코드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국유림 여귀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탐방로나 숲길 조성으로 산림청으로부터 유치하겠다고 밝히고
「가족복지관 건립」도 농어촌 여성들의 여가활동 및 통합적인 공간으로서 거듭나야한다고 말하고 진도군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의원은 지역현안 민원인 「전복면허와 김 양식 면허」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좀 더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전 지중선로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제기된 민·형사상 고소 고발 취하건은 국회의원이 책임질테니 한전이 취하하라”고 요구했다며 앞으로도 이 문제는 강력히 촉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진도군에 대해서는 “진도군이 ‘도로굴착허가’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진도군도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전과 협의과정에서 강력한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의원과 도의원·군의원은 물론 군집행부는 기능적으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임을 강조하며 서로 협조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올해 선정된 사업과 내년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주민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하고 국회의원부터 앞장서서 예산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일·한승주 도의원도 진도군의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