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4-H 연합회(회장 허현복)가 지난 23일 군내면 용장마을 경로당에서 노인 8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 등을 제공하는 경로당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도군 4-H 연합회원 20명은 이날 경로당 청소를 비롯, 주변 환경 정비와 떡국 80인분을 만들어 노인들에 무료로 제공했다.
진도군 4-H연합회 허현복 회장은 “회원들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경로당 음식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곽남춘 노인회장(군내면 용장마을)은 “진도군 4-H 연합회원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떡국과 과일 등을 제공해 고맙다”며 마을 노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도군 4-H 연합회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읍면별 오지마을 경로당을 선정, 매년 2회씩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과 소년소녀가정에도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설날과 추석 등 귀성객을 대상으로 터미널에서 구기자, 커피 등 음료 봉사와 함께 일일 찻집을 운영, 수익금으로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진도군 4-H 연합회는 지난 1952년 창립, 현재 회원 150명을 중심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기사제공/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