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따뜻한 남쪽 청정의 고장’인 진도군에서 오는 3월 3일(목) 진도 고군면 죽제산 사방댐과 산림욕장 인근에서 제6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서 진도군은 동백나무 300여주를 식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백과 후박나무를 조림을 할 계획이다.
군은 죽제산의 군유림 87ha에 군목인 후박나무와 군화인 동백나무 숲으로 조성, 대표적인 난대수림으로 가꾸어 사방댐과 산림욕장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후박, 황칠, 동백, 가시나무 등 난대수종으로 17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 발생의 증가 등에 장기적으로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박우광 산림조성담당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 주변의 산림부터 고품질의 숲을 조성해 가치 있는 산림 자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향후 진도 지역에서 잘 자라는 향토수종인 난대수종을 지속적으로 식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조림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