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6시, 진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진도교육희망연대(이하 진교련)가 출범할 예정이다.
진교련 준비위는 2009년 12월 첫 모임을 갖고 새로운 교육연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2010년 5월, 3명의 공동대표와 집행위원장을 선출, 진도교육희망연대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본격적인 회원 확보에 나섰다.
11월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진도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진도에 올 때 이 지역의 교육환경을 파악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환경이 몹시 열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진도에서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해결해드릴 생각이다”라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진교련에서는 ‘초등학생․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교실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교육 및 간담회, 각종 교육관련 강연회․토론․포럼․간담회, 학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 교육예산의 감시와 예산편성 요구 활동, 공교육 살리기․교육재정확보를 위한 활동, 학급당 학생 줄이기 운동, 각종 교육정책 제안과 감시활동’ 등 교육개혁과 대안을 찾는 활동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했다.
박정태 진교련 준비위 집행위원장은 “교육은 한 시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진도교육희망연대는 범국민교육연대, 교육희망네트워크, 전남교육희망연대와 함께 교육문제를 공유할 것이며, 진도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진교련이 출범하게 되면 지역의 작은 현안 문제, 학부모의 절실한 바람부터 차근차근 풀어가는 풀뿌리 교육운동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교육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진교련에 참여해 함께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교육희망연대 홈페이지(http://cafe.daum.net/jindo-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