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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1년02월17일 00시00분 ]

근거 없는 ‘보조금 주먹구구식 유용’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진도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사업단과 재배농가에 대한 모욕이다”‘울금명품화향토산업’ 박정석단장이 예향진도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말이다.

본사는 제41호 지면에<참조:http://www.jindosinmun.co.kr>‘친목계보다 못한 울금향토산업 자금집행’과 ‘자기부담 높을수록 돈 버는 향토산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다.

신문발행 후 진도군청 담당자는 “사업진행이 기사처럼 잘못되어가는 줄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며 “기사를 계기로 앞으로 향토산업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알려왔다.

이후 담당자는 “다행히 자부담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단 회의도 개최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고 본사는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앞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믿고 사업진행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

이런 과정에서 ‘진도울금 명품화 향토산업 사업단’은 예향진도신문에 광고를 발주하고 인터뷰를 통해 “근거 없는 보도는 사업단과 재배농가에 대한 모욕”이라는 인터뷰를 한 것이다.

30억의 보조금을 투입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사업단에 대한 근거 없는 보도라는 주장을 펼친 박정석단장은 광고를 발주하고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본사를 비롯한 관련 기사를 게제한 일간지에 대한 법적대응을 우선했어야한다.

사업단과 재배농가에 대한 모욕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사업단의 사기를 위해서라도 인터뷰에 앞서 법적대응을 하는 것이 당연하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인터뷰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안하무인격인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며 말장난이 아닌 국민의 혈세가 투입된 향토산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의 말 그대로 불철주야 노력해야 한다.

울금향토산업은 이미 2010년 사업추진의 부진함으로 3천만원의 페널티를 부과 받았으며 2011년에도 1억원 가량의 페널티를 부과 받을 위기에 있다.

아직도 자부담 확보는 요원한 상황이며 추진단이 구성되기도 전에 사업비가 당시 농산과장과 진도농협에 입금된 것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공동브랜드인 합성어 ‘마플로’, 바다의 꽃이라는 이름도 바다의 꽃은 ‘멍게’라는 일부군민들의 비웃음을 받고 있다.

공동 브랜드는 출시되었으나 같은 이름을 쓰는 성분이 같은 울금 상품에 대한 출시 계획은 아직 미진하다.

울금향토산업의 성공을 위해 산처럼 많은 일들이 산재해 있는데 생산 공장도 짓기 전에, 상품도 만들어 지기 전에 혈세를 이용해 광고비를 지출하고 인터뷰를 통해 지적기사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는 행위는 ‘울금향토산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진도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

/김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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