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진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해로 대변된다.
올해 진도군은 민간 역량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먼저 지역개발을 위한 국고지원 현안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0년 정부 예산안에 28개 사업 755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개발 분야의 경우 녹진-금골간 4차로 확장공사에 90억원을 확보, 당초 2015년 완공 예정이었던 사업을 2012년에 조기 완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진도대교 성능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비로 6억원을 확보해 교통·물류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미래 진도발전을 이끌 핵심사업인 진도항 개발사업, 포산~서망간 4차로 건설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조기실현과 해안일주도로 미개설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또 임회면 노인복지관 및 공중목욕장 건립, 진도군 노인종합센터 건립 등 복지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에 주력했다.
농업 분야는 지역의 주소득작물인 진도대파의 산업화를 위한 진도대파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협약을 체결 및 산지유통센터를 착공했다.
검정쌀과 울금 향토산업 육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의 유통체제 개선 및 경쟁력 강화로 실질적인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가 예상된다.
수산분야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과 유통망 확충을 위한 지원을 강화와 특히 중국측과 해삼수출전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해 새로운 수산 소득 기반을 확보했다.
남도전통미술관 개관과 조도권 섬 관광자원화 사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등을 추진, 진도만의 매력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음식특화거리 조성과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계획 수립 등 머물고 쉬어가는 관광여건을 조성했다.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의 준공으로 군민 생활체육 공간 확대와 전국단위 각종 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갖추었다.
민간 주도로 진도개품평회와 꽃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민간역량 강화와 공공과 민간부문의 역할 분담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으로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을 민간주도로 전환하여 민간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경제적인 군민의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주민생활 분야는 소도읍 육성사업과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오일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지방어항 정비사업,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30여년 동안 지역 숙원사업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은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완료했으며, 낙도보조항로 조정을 이끌어 내 도서주민들의 불편해소와 해양관광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내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임회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돈지권역 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통해 군민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이 기대된다.
민, 관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 중앙부처 등 각종 기관에서 실시한 시책평가 15개 분야에서 8억원의 인센티브 확보와 10개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신묘년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해질 때 까지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 등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