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신묘년 해맞이 행사 홍보를 위해 오는 23일(목) 오후 4시부터 지산면 세방낙조에서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
진도군은 “해넘이 행사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희망 2011 국악공연, 소망풍등 날리기, 소망띠 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군고구마 체험, 신제품 홍주 아라리 시음, 진도개 묘기, 진도 지역 특산품인 울금?구기자 차 제공, 특산품 판매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진도군 임회면 세방리에 위치한 ‘세방낙조’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이 된 바 있으며,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한반도 최서남단 낙조 전망지로 기상대가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하는 등 세방낙조에서 바라본 석양은 유난히 붉고 환상적이다.
진도군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섬들을 태울 듯한 기세로 낙하하던 태양이 수평선 아래로 침잠하면 빨간 기운이 올라와 파란 하늘을 물들이는 노을은 선명한 추억으로 새겨질 것”이라며 “진도군에서 호랑이 해를 보내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토끼해를 새롭게 맞이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31일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진도를 대표하는 의신면 첨찰산, 세방낙조, 임회면 오봉산, 조도 하조도 등대, 진도읍 북산 등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