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도개보존연합회가 13일 총 20명으로 구성된 진도개묘기공연단 창단식을 갖는다.
홍선호씨를 단장으로 14명의 묘기 공연단과 5명의 진행요원은 훈련을 통해 국내 최초로 15마리의 진도개가 동시에 묘기를 보여주는 합동공연을 할 예정이다.
진도개묘기공연단은 이와 같은 합동공연을 통해 진도개의 우수한 품성과 영민함을 홍보하고 그를 통해 진도개 분양심리를 촉진시켜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생각이다.
한국진도개보존연합회의 순수 회원들로 구성된 이들은 평소 진도개의 보호육성과 각종 활동을 해오던 차 진도개의 홍보, 마케팅의 절실한 필요성을 느끼고 순수 민간단체의 공격적인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진도개묘기공연단을 구상하고 그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창단식에 이르렀다.
진도개묘기공연단원들은 주 3회(야간)이상 집중합동훈련을 함으로서 공연의 질을 최대로 끌어 올릴 방침이며, 공연단의 실력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애견 훈련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모씨는 “15두 이상의 애견이 합동공연을 시도한 적은 이례적이다”며 “특히 진도개로 합동공연을 시도한 적은 유일무이한 시도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군민들 역시 “앞으로 공연단의 활동이 왕성해 질 경우 창출해낼 진도군의 유, 무형적인 부가가치는 무한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진도군의 특산물인 진도개의 홍보는 물론 판로의 어려움으로 고심하던 진도개사육농가들 역시 진도개 묘기공연단 창단식에 큰 기대와 함께 환영에 뜻을 밝혔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