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주민생활복지과 홍성진(54세) 담당이 18일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주관한 제34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성진 담당은 어린이 재단, 장애인 단체에 수년전부터 기부를 비롯 모범 공무원 포상금을 불우 이웃돕기에 기탁, 진도라이온스클럽을 통한 부부 장애인 실내 화장실 설치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1978년 공직에 임용돼 진도군 기획담당, 관광진흥담당, 공보담당, 주민생활담당 등에서 33년간 재직하면서 간척사업 보상업무, 농어촌개발계획 수립, 재해대책 업무 추진, 지역 종합개발 계획 ‘비전 2020’ 수립 등 지역발전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공용 터미널 이전 등 원활한 교통행정 추진으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과 고객관리(CRM)센터 운영, 300회 가량 대도시 판촉행사 실시, 장애인 및 보훈업무 추진, 울금, 구기자 향토산업 유치 등에도 앞장섰다.
홍 담당은 또 정부 모범공무원 선정 포상금 기탁(2008년 국무총리), 친절봉사, 대민 친절봉사상 및 정부공무원상 수상 등이 인정돼 이번에 본상을 수상했다.
홍성진 담당은 “청백 봉사상 영광을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을 위해 공직자로서 섬기겠다”고 말했다.
청백봉사상은 지방자치단체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헌신한 모범 공무원을 발굴, 공직사회에 봉사정신을 확산키 위해 만들어 졌으며,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99명이 상을 받았다.
한편 청백 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지방 공무원 법령 등에 따라 인사상의 특전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해외 시찰을 다녀오는 등 특혜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