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관내 낚시 단체가 바다 낚시 성수기를 맞아 청정 진도를 가꾸기 위해 잇따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갯바위 등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국민생활체육 진도군낚시연합회(회장 이재평)는 지난 7일 회원 50여명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위치한 관매도와 서망항 일원에서 낚시 어선을 동원해 폐어구와 각종 해양 쓰레기 등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바다 환경에 대한 보전의식 제고와 청정한 진도 자연 가꾸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번째 개최됐으며, 낚시연합회 회원들이 솔선 참여하여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지난 7일 진도군청 바다낚시동호회도 회원 20여명이 참석,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 일원에서 낚시 동호회 창단 기념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 5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호평’을 받았다.
이들 낚시 단체는 지역민과 마을 주민들과 유기적인 협조 아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생활체육 진도군낚시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방치 해양 쓰레기 일제정비가 완료된 갯바위 등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갯바위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 홍보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