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지역 현안 사업 챙기기에 발벗고 나서는 등 책임·현장 중심의 군정 모델을 제시하며, 민선 5기 군정 운영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7-8월 두 달 동안 17개 주요 현장 사업장을 간부 공무원들과 직접 방문, 그동안 추진 상황과 문제점은 물론 대책을 점검했다.
진도군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군의 전반적인 현안 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에서 들은 현안사항과 건의, 애로사항 등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 지역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점을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현안 사업 현장 점검을 통해 ‘보배로운 섬’ 진도군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고, 진도군 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앞으로 군정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안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다목적 실내 수영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유스호스텔 등의 시설은 준공 이후 최소의 비용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도군은 책임행정 강화를 위해 부서별로 주요 현안 업무를 선정, 미래의 진도 발전에 필수적인 인프라 확충 사업 등을 집중 관리해 군정의 효율성 향상과 책임·현장 행정 강화로 행정의 신뢰도를 크게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현안이나 문제점 등을 조기에 발견, 사전 해소해 행정의 능률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여론을 수렴해 군정 전반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등 군민의 참뜻을 군정에 반영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행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이 있고 공직자들은 주민들과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전제한 뒤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군정 구호에 걸맞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안정과 믿음 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정한 경쟁, 민간 역량 지원’을 군정 방침으로 정한 진도군은 민간과 공직내부의 공정한 경쟁체재를 도입, 각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부문의 발전 역량을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군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