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된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종 평가에서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1,474억원을 조기 집행해 당초 목표액 보다 57억원 많은 1,416억원으로 104%를 초과 집행,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군은 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사업별 추진상황 리스트를 작성해 수시점검 및 독려를 통해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군은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생산적 투자적 사업을 중점 관리하면서 경상적 경비와 행사, 축제성 경비를 절감해 일자리 사업에 투자하는 등 효과적인 경기부양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재정집행을 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설사업 등을 조기에 자체설계 및 용역 발주하고 긴급입찰, 선금지급방식 개선 등 재정운용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진도군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SOC 사업 등 주민 체감경기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관리대상 사업으로 두고 재정 조기집행 효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도 정부의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 성취상을 수여받아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