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당선자가 14일 군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5기 출범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인수 준비단은 사무실이 마련된 진도읍 소전미술관 2층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군정과 관련된 현안 및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진도군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이동진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전부터 일관되게 주장해온 “경제 살리기와 군민 감동 서비스를 바탕으로 공정한 경쟁과 주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자치단체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기획예산실의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당면 현황 사업들을 꼼꼼히 챙긴 뒤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 주민과의 소통 시스템 도입, 군민 감동 서비스 실현 등 공약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시행 방안을 주문했다.
이 당선자는 “농어민들이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면 행정 당국에서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며 “농업, 수산업 관련 부서의 지원 시스템 구축 등 마케팅 강화를 통한『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며 구체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그는 또 “공격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인적 네크워크 구축 등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국비 등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시행 방안도 제시했다.
노인 복지에 대해서는 “노인 일자리와 건강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인 일자리를 더욱 세분화하고 구체화 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 시켜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진도군에서 시행하는 공사의 경우에는 지역의 인력이나 자재, 장비 사용을 원칙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동진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군민들과 약속했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진행과정을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소통 하겠다”며 “민선 5기가 시작되는 그날부터 진도군은 다시 태어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박정석 사무장을 중심으로 ‘진도군수직 인수 준비단’은 앞으로 군정 업무보고와 민선 5기 군정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당선자의 정책 공약의 추진계획 수립과 자문,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한 분야별 정책 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