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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0년05월31일 00시00분 ]

6.2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진도군수 선거가 민주당과 무소속간에 접전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일간지인 호남신문 5월30일 기사에 따르면 민주당 자체 분석결과 접전 또는 열세 지역으로 진도군을 비롯, 광주 서구와 남구, 순천과 광양, 나주, 강진, 화순, 신안, 장성, 곡성, 해남 등 12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이틀 동안 접전 또는 열세지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그 일환으로 진도군에도 박지원 목포시 국회의원이 6월1일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당초 5월26일 민주당 자체여론조사에서 10%이상 격차를 벌인것으로 나타난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가 일주일 여만에 접전 또는 열세지역으로 분류된것에 대해 민주당 역시 당혹한 분위기다.

이처럼 일주일만의 대반전은 당초 인물론과 토박이론 에 초점이 맞춰진 선거가 막판에 들어서면서 지역선거는 평상시 주민들과 부대끼면서 누구집 숫가락이 몇개인지도 알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자는 "이웃론"이 유권자들을 파고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민주당에 대한 군민들의 반발이 무소속 후보에게 유리한 국면을 만들고 있다.

투표일 하루를 남기고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진도를 찾는 박지원 목포시 국회의원의 바람이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무소속 후보의 바람을 얼마나 잠재울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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