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법원의 진도군수 당선인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결정을 무시하고 이동진 후보를 공천자로 최종확정한지 하루지난 11일, 민주당 장일 도의원 후보를 당선자로 정한 결정의 효력을 정지, 민주당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군민들은 민주당에 분노하고 있으며 당원들도 허탈감에 빠져 “이대로라면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한 석이라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 술렁이고 있으며 일부 성난 군민들은 군의회 비례대표 까지도 민주당을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야말로 민주당이 사면초가에 빠져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놓여있다.
민주당에 대한 민심이반은 가속화 되고 있고 선거를 코앞에 둔 민주당으로서는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하지만 특별한 방법이 보이지 않아 후보들은 스스로 당선을 위해 각개전투를 하는 형국이다.
모 민주당 후보 지지자는 “당선의 보증수표라 생각했던 민주당 공천이 부도수표가 되어 돌아 왔다”며 “어떻게 선거운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푸념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 역시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로 민주당의 잇단 경선무효로 경쟁후보가 늘어나 어떻게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떤 구도로 전개가 될 것인지 고심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민주당의 텃밭 진도, 민주당의 자충수로 민주당이 전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속출하면서 민주당 ‘심판론’과 국민참여당, 또는 무소속의 ‘대안론’이 어떤 결과로 결말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