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산과(과장:곽규현)가 벼 병충해 예방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 공급 등 친환경 농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과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높아지고 강수량이 증가해 병충해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돌발 병충해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자처리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공급한다.
올해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투입해 6,735ha의 면적에 건전한 육묘를 위한 상토와 벼 줄무늬잎마름병, 애멸구, 잎 도열병, 물 바구미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진도군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현물 공급 방식을 탈피해 농업인의 선택 폭을 확대하여 관내 농자재 판매상 어디에서든지 구입 가능하도록 쿠폰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1,200ha의 면적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도군은 상자 처리제 지원과 논·밭두렁 불 지르기를 실시한 결과 작년에 피해 면적을 1/3로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진도군 농산과 농산특작담당 박우광씨는 “이제부터는 친환경 농업 내실화에 힘써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진도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안전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산불 위험이 없는 지역의 경우 마을 공동으로 논·밭두렁 불 지르기를 자율적으로 실시해 병충해 피해면적 최소화 등 농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