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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0년03월22일 00시00분 ]

출향인사 출마, 찬, 반의견 팽팽..투표참여의사층, 반대 높아

<김경부, 이동진, 양인섭-오차범위..통계학적 의미 없어>

주간 진도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백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4차 여론조사는 현재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차기 진도군수 출마자 중 지난 1차 조사에서 4위까지 한 후보들만을 대상으로 '민주당 공천 적합인물'에 대해 실시했다.

그 결과 아직 잘 모르겠다는‘지지유보 층'이 34.8%를 차지한 가운데, 김경부 20.8% ≒ 이동진 17.8% = 양인섭 17.3% 등의 순으로 조사되어, 김경부 후보가 지난 1차 조사와 동일하게 이번 2차 조사에서도 1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이번 2차 조사의 오차범위가 ±4.3%P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에, 김경부, 이동진, 양인섭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기 때문에, 세 후보간 격차는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다 할 수 있겠다.

이런 측면에서 현재 판세는 세 후보간 치열한 혼전양상으로 예측되며, 지난 3차 조사와 비교할 때 김흥래 후보를 제외한 세 후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참고로 이번 4차 조사 역시 지난 3차 조사와 동일하게 후보자들의 경력제시를 하지 않고 후보자의 이름만을 제시했다.

<출향인사 출마-투표참여의사층 반대 높아 '변수'>

차기 진도군수 선거 관련 외부출향인사의 출마에 대해 군민들의 찬, 반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군민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찬성의견(37.1%), 반대의견(36.2%)으로 나타나 찬반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잘모름/상관없음/무응답’이라고 응답한 소위‘평가유보층’이 26.7%로 나타나,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감안할 경우 반대 의견보다는 찬성이거나 상관없다는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차기 진도군수 선거 관련 외부출향인사의 출마에 대해 반대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은 층이 남성층, 50대층, 농업종사자층, 자영업/사업 종사자층, 2010년 차기 진도군수 선거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적극적 투표참여의사층’등인 것으로 조사되어 실제 선거에서의 득표율은 변수로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민주당공천 관심도 상대적으로 낮아>

차기 진도군수 선거 관련 민주당공천 관심도는 60.7%로 나타나, 진도지역 유권자 10명 중 6명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 공천에 대한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고로 지난 3차 조사에 차기 진도군수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74.8%로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민주당 공천에 대한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또한 '매우 관심있다'는 적극적 관심층은 23.4%로 나타나, 진도군민 10명 중 2.3명만이 적극적 관심이 있고, 나머지 층은 관심도가 낮거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계층별로 나타난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 공천에 대한 관심도 특성은 대부분의 계층에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가운데, 특히 민주당 공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층은 남성층, 40-50대층, 지산면, 조도면 등 기초나선거구, 농업종사자층, 민주당 후보 선호도 층 등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선호태도 보다 분명-민주당 선호도55.4%>

차기 진도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대결할 경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55.4%로 나타나, 진도지역 유권자 10명 중 약 5.5명이 이번 2010년 6월, 차기 진도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무소속 후보나 기타 후보 지지하겠다는 소위 '비민주당후보 선호층'은 15.6%로 나타났으며, 지지유보층은 29.1%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진도지역 유권자 10명 중 5.5명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의향이 있지만, 나머지 4.5명은 무소속 후보 등 비민주당 후보를 선호하거나 지지유보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3차 조사시(민주당 후보 선호 46.1%, 무소속 후보 선호 10.5%, 기타 후보 선호 11.4%, 지지유보 32.0%)에 비해, 이번 2차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선호율은 46.1%에서 55.4%로 약 +9%P 상승한 반면 비민주당 선호율은 21.9%에서 15.6%로 약 -6%P 더 낮아지고 지지유보층은 32.0%에서 29.1%로
 약 -3%P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민주당 경선과 본선이 더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선호태도가 보다 분명해지고 있는 경향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민주당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대부분의 주요계층에서 가장 높은 가운데, 특히 60대이상층, 임회/지산/조도면 등 기초 나선거구 거주자층, 농업종사자층, 2010년 차기 진도군수 선거시 '적극적 투표참여의사층' , 민주당 공천 관심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투표주력층-김경부, 양인섭, 이동진 순>
 
주요계층별로 나타난 특성을 살펴보면 전통적 여론주도층이자 투표주력층인 남성층에서는 김경부, 양인섭, 이동진 후보 등의 순이며, 40대층에서는 김경부, 이동진, 양인섭 후보 등의 순이며, 50대에서는 이동진, 양인섭, 김경부 후보 등의 순이며, 60대이상층에서는 김경부, 양인섭, 이동진 후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도읍 등이 포함된 기초 가선거구에서는 김경부와 양인섭 후보간 경합이, 의신면, 지산면, 조도면이 포함된 기초 나선거구에서는 김경부와 이동진 후보간 경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천여론조사 참여의향 상대적으로 낮아>

차기 진도군수 선거 관련 민주당 공천방식이 국민참여경선(지역유권자 여론조사 50% + 당원여론조사 50%)으로 결정되어 여론조사결과가 공천에 제일 중요한 기준이 되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참여의향을 조사한 결과, 진도지역민 중 45.8%가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참여의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진도지역민 10명 중 4.5명만이 참여의향이 있고, 나머지는 참여의향이 없거나 참여에 대해 유보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차기 진도군수 선거 관련 민주당 공천 여론조사 참여의향은 계층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의향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층은 남성층, 50대층, 적극적 투표참여의사층, 민주당 후보 선호층 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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