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실시된 한 여론조사 결과, 가장 부끄럽고 불합리한 직업군으로 정치인들이 뽑혔다.
지난 1995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우리나라 기업은 이류, 공무원은 삼류, 정치권은 사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1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국내 일부 기업들은 세계 일류 반열에 올랐으나 정치권은 여전히 사류 소리를 듣고 있다.
진도군의 정치권도 별다르지 않다.
군수에 이어 두 명의 군의회 의원이 중도에 낙마했으며 아직도 군의원들에 대한 조사가 계속 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계속 되고 있다.
아무리 사류여도 정치는 계속되어야 하고 또 다시 선거철이 도래했다.
9명의 군수 후보군, 5명의 도의원 후보군, 20여명의 군의원 후보군들이 저마다 진도발전의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들이 꿈을 이뤄 일류정치로의 도약을 이루어 주었으면 한다.
일류정치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치권을 지켜보는 것으로 만은 불가능 하다.
먼저 군민 개개인이 일류 유권자가 되어야 이룰 수 있다.
일류 유권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을 버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혈연, 학연, 지연을 버리고 정말 꼼꼼히 따져보고 인물본위의 투표를 하는 것으로부터 일류정치는 시작되는 것이다.
내 동네 사람 보다, 진도를 위해서 정말 사심 없이 일할 수 있는 사람, 내 형제보다, 정말 진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 표를 던지는 일에서부터 일류정치가 시작되는 것이다.
유권자가 일류가 되면 정치가 일류가 되고, 정치가 일류가 되면 진도군이 일류가 되는 것이다.
잘사는 진도군을 만드는 것도 군민이 행복한 진도군을 만드는 것도 모두 일류 유권자가 됨으로서 시작되는 것이다.
버리자.
이번선거만큼은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인연을 버리고 참 일꾼을 한 번 뽑아보자.
사류정치인들이 지배하는 사류진도군에서 벗어나 일류정치인을 가진 일류 진도군을 만들어 보자.
선거혁명을 통한 일류 진도군을 위한 서막을 오는 6월, 꼭 이루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