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조 사업으로 개관한 산림조합 장래식장 ‘추모관’이 큰 폭의 장례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군민들은 “산림조합 장례식장 보조 사업이 창군 이래 가장 가치 있는 보조 사업이다”는 호평을 굳이 아끼지 않는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산림조합 장례식장 ‘추모관’은 현재 90여건의 장례를 치르면서 전체 장례비용을 음식 값을 제외하고 90만원대에 치루고 있으며 음식 값 역시 최소 비용으로 산출 함은 물론, 음식물 반입을 허용 하고 상주가 원할 시 주방을 대여해 직접 장례음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평균 40%이상의 장례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산림조합 장례식장의 장례비용 절감효과는 단순히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타 장례식장의 가격 인하까지 이끌어 실제 군민들이 접하는 비용효과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절감 되었다.
실제로 진도군에서 일년 평균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건은 약 300여건에 이르며 산림조합에서 7개월여 동안 치른 장례는 90여건, 군 보조사업이 진행되기 전 평균 장례비용을 1천만원으로 추산할 경우 장례비용 40%절감 효과는 연 1십2억원에 달한다.
또 7개월여만에 산림조합 ‘추모관’에서 발생한 장례비용 절감도 3억6천만원에 달해 이대로라면 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상주들의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1년이면 군 보조금을 상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는 진도군과 연계된 친환경적 장묘문화를 위한 자연장지의 조성과 수목장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의 묘지관리도 역점 사업으로 GPS를 통한 위치확보로 계획되어 추진하고 있어 선진장묘문화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