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서장 김명호)는 12월 31일 10시부터 12시까지 김명호 서장을 포함한 비번 근무자 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도읍 시가 도로 및 보도의 눈 쓸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은 관행적으로 시행해오던 종무식 행사가 불필요한 시간낭비와 불편에 대한 지적에 따라 진도경찰서가 자체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획하여 시행한 것이다.
진도경찰서는 최근 도로와 보도가 계속 내리는 눈으로 인한 결빙때문에 주민들의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고 보도를 걸어가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종무식 행사대신 마침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어 하던 김명호 서장의 아이디어로 계획되어 시행되었다.
경찰관계자는 “전날 야간근무자와 비번근무자 등 경찰관들이 빗자루와 눈삽을 들고 눈과 바람이 세차게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였다는 뿌듯한 마음에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제설작업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