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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9년08월12일 00시00분 ]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10일 발표한 2009년도 명장 및 우수지도자 선정자에 진도 출신 김양호씨가 선정돼 화제다.

화재의 주인공은 진도군 지산면 삼당리 출신, 김양호(47) 씨로 용접분야 명장으로 선정돼 진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명장은 해당 기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가지고 20년 이상 종사해 국가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술자 중에서 선정한다.

명장이 되면 최고 기능인이라는 명예와 함께 휘장, 일시장려금 2천만원과 함께 같은 직종에서 근무하는 동안 매년 기능 장려금과 해외산업시찰 등 각종 특전도 받는다.

용접분야 명장이 된 김양호씨는 용접 및 판금제관 등 2개 분야 기능장 자격증을 비롯해 해양공사 관련 용접 자격증만 65개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해양설비분야에서 독보적인 손재주를 자랑한다.

그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지난 2006년 기계공학사 학위를 취득한 데 이어 기술지도사 자격증도 따내 현재 산업인력공단 감독관 및 울산과학대 산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원유 생산설비, 해상구조물, 해저 파이프라인 공사 등 주요 해양플랜트 공사에 참여했으며 해저 용접과 특수금속 용접 등 고능률 용접기법 개발에도 크게 기여 하였다.

현 도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18호 진도북놀이 예능보유자인 김길선 선생님의 장남인 김양호씨는 "우리나라가 해양플랜트분야에서 최고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원유 및 가스설비에 대해 더 공부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민기자:채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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