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연수 진도군수에 대한 선고가 오는 7월 9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다.
광주지법 형사 2부(구길선 부장판사)는 23일, 홍주체험관 전시 시설공사에 대한 사업가 문모씨에 대한 추가 증거조사와 심리를 마침으로서 이날 사건 관련자 전체에 대한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2006~2008년 직원 인사나 건설 공사와 관련해 5천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징역 5년의 구형을 선고 받았다.
이미 문모씨를 제외한 박군수를 포함한 5명은 재판부와 검찰, 피고인, 변호인 등 소송 관계자들이 공판 날짜를 미뤄가면서 충분한 사전협의로 쟁점을 정하고 공판에서 집중심리를 할 수 있었던 탓에 첫 공판에서 변론이 종결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문모씨에게 징역4년에 추징금 8천8백2십만원을 구형 했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