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축구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유·청소년의 신나는 축구축제인 ‘제19회 진도군 청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이 배출한 허정무 현 국가대표 감독과 허윤정 국가대표 후배들을 키워내기 위해 진도군 축구협회에서 지역민들과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진도군체육회 주최와 진도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축구대회는 진도공설운동장 등지에서 초등부 8팀, 중등부 7팀, 고등부 4팀 등 총 19개팀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쳤다.
축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열린 대회 결과 ▲초등부 진도초등학교 ▲중등부 진도중학교 ▲고등부 진도실고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공정하고 매끄럽게 경기가 진행 되어 축구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스포츠맨 정신을 심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박종온 회장(진도군 축구협회)은 “승부에 연연 하기 보다는 축구를 통한 지역 발전은 물론 건강 증진과 협동심 및 화합의 아름다움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날 대회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중점 육성,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여명의 선수가 발굴되어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는 등 진도축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대회로 성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