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소장:하인순)가 아토피, 천식 예방을 위한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바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강좌, 질의응답, 설문조사, 홍보물 배부 등 유치원과 가정을 연계한 부모교육 및 관리로 아토피·천식에 대한 예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행복한 아토피·천식교실 등을 연중 운영하기 위해 유치원 및 보육 시설로부터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아 2개 초등학교, 7개 유치원(어린이집)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 예방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1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아토피, 천식 질환 관리예방 사업 시범 보건소로 지정된바 있다.
진도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이미경씨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체험 교실을 통해 건강을 위협하는 아토피·천식에 대한 치료 및 예방법을 정확하게 알려 아토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