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설정 즐겨찾기로추가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6-09-19 08:05:00]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09년05월19일 00시00분 ]

광주지검 특수부가 지역사회를 좀먹는 사이비기자와 전면전을 선포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현재 광주, 전남 지역 지자체에 등록된 언론사는 일간지 33개, 인터넷신문 97개, 주간지 108개, 월간지 51개, 계간지 17개로 방송사를 제외하고도 모두 306개에 이른다.

광주, 전남 인구가 330만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1만700여명당 1개사 꼴이다.

전남도청에 등록한 주재 기자는 36명으로 기자 1인당 인구는 5만3천852명인데 비해 진도군청에 등록한 주재 기자는 46명으로 기자 1인당 인구가 753명에 불과해 인구비례 기자 수가 가장 많은 군으로 나타났다.

이마져 진도군청에 등록한 기자의 수일뿐 등록되지 않은 `기자'를 포함하면 기자 수는 훨씬 늘어나 진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들 역시 검찰의 집중단속에 자유롭지는 못할 전망이다.

이미 광주지검은 곳곳에 숨은 사이비기자를 솎아내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집중단속을 통해 16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지만 이 역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적발된 이들은 `기업체 등의 약점을 이용한 갈취', `광고 강요', `신문, 책자 등 간행물 강매, 이권 개입'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민폐'를 끼쳤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은 지방경찰청, 각 경찰서와 집중단속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광주, 전남 기자협회가 구성한 사이비기자근절대책특별위원회, 광주지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피해사례를 모으기로 했다.

최길수 광주지검 특수부장 검사는 "일부 사이비 기자들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경기불황으로 고통 받는 지역과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정도 언론의 명예도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건전한 기업 활동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추천0 비추천0
김순중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 전 군수 진도에 아파트마련-억측난무 (2011-05-14 00:00:00)
5월18일 진도는... (2009-05-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