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7일, 박연수 군수 비리수사와 관련, 5급 승진을 대가로 5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진도군청 이모씨를 전격 구속했다.
이로서 박군수 비리관련 구속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이미 홍주체험관 전시시설 공사와 관련하여 3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문모씨가 구속되었으며 이어 군 인사와 관련, 7천2백만원의 뇌물을 받아 박군수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종친회장 박모씨가 구속되었으며 27일 승진과 관련 5천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씨가 구속되기에 이르렀다.
또 검찰은 구속된 3명과 더불어 승진을 위해 각 1천만원과 1천2백만원을 제공한 2명의 공무원을 입건했으며 1천만원을 제공한 또 다른 공무원 1명을 입건유예했다.
한편 박군수 비리혐의와 관련하여 홍주체험관 전시공사와 관련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문모씨의 첫 재판이 5월8일 광주고법 202호법정에서 15시에 열릴 예정에 있어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