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군수 비리의혹사건의 중심에 있는 Y모 여인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기 전 진도군수 관사에 머물렀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군수와 Y모여인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 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Y모 여인은 팽목 연안항에 골재를 납품하기 위해 관내에 석산으로 개발이 가능한 땅을 구입하기위해 알아보고 다녔으며 이 과정에서 군내면 K모씨가 차량에 태워 움직였다”고 알려왔다.
K씨는 자신의 차에 Y모 여인을 태운 후 석산매입을 위해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석산 거래를 위해 가격 흥정까지 마쳤으나 매입까지는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제보자는 “Y모 여인이 인조잔디관련책자를 가지고 군수실에 앉아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혀 사건 직전까지 군 사업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더했다.
또한 Y모 여인에 대한 세간에 궁금증이 커지면서 조도면에서 군정보고회를 개최할 때 박군수의 부인이 팽목에서 Y모 여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조도로 이동했다는 철지난 제보가 이어지면서 Y모 여인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
이처럼 군 사업에 전방위로 활동한 의혹을 가진 여인의 본명을 아는 진도군 공무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검찰은 아직 Y모 여인에 대한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 군수가 소환될 경우 Y모 여인에 대한 집중적인 추궁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