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27일 관보에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 변동내역에 따르면 재산을 공개한 전남 도내 21명의 시장, 군수 가운데 박연수 진도군수의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수 군수가 신고한 재산은 6억 6천여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2억 7천여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가 관보에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 변동내역을 보면, 재산을 공개한 21명의 시장, 군수 가운데 3분의 2인 14명의 재산이 늘었고 7명은 줄어들었다.
박준영 도지사는 14억 8백여만원을 등록해 전년도보다 3천 6백여만원이 줄었는데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 가격이 4천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영 행정부지사는 6억 5천여만원 이상면 정무부지사는 16억 9천여만원으로 재산이 각각 2천여만원씩 줄었다.
반면 노옥섭 전남도립대학장은 19억 6천여만원으로 2천 3백여만원이 늘었다.
전남도내 시장, 군수 가운데 가장 재력가는 전완준 화순군수로 31억 5천여만원을 등록했으며, 정종득 목포시장이 24억 4천만원, 박우량 신안군수가 23억 2천여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종식 완도군수가 2천 2백여만원이 늘어난 20억여원, 황주홍 강진군수가 1억원이 늘어난 18억 5천여만원, 노관규 순천시장은 9천여만원이 들어든 16억 5천여만원, 그리고 오현섭 여수시장은 3천 5백만원이 증가한 16억2천여만원을 등록했다.
반면에 조형래 곡성군수는 재산이 4천 8백여만원이 늘었는데도 6천 7백여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으며 박병종 고흥군수는 3천여만원이 증가하고 신정훈 나주시장은4천 3백여만원이 늘었지만 각각 1억 2천여만원대로 등록했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6억 6천여만원으로 재산이 2억 7천여만원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으며 정종해 보성군수가 2억 5천여만원 증가한 8억천만원을 등록했으며 김일태 영암군수는 1억 6천여만원 증가한 12억 9천여만원, 이명흠 장흥군수는1억 5천여만원 늘어난 6억3천여만원을 등록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1억 4천여만원으로 재산이 5억 2천여만원이나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전완준 화순군수는 4억3천여만원이, 정종득 목포시장은 2억 6천여만원이 줄었지만 시장, 군수 가운데 여전히 재력 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