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08시경 진도군수실과 군수 관사에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는 소식에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박연수 군수의 인사 관련 금품수수의혹과 공사 관련 의혹 등이 본사에 의해 꾸준히 제기 되면서 이루어진 이번 압수 수색으로 인해 박군수의 비리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직 어느 기관에서 압수수색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문화 관광과의 방대한 자료가 차에 실려 모처로 옮겨간 과정을 볼 때 어느 정도 박군수의 비리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한 상황이다.
박군수의 비리에 관한 소문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정가에서는 계속하여 군수의 4월 위기설 등이 제기되어 왔었다.
진도군의 입장에서는 이번사건이 불행한 일이나 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관련의혹을 밝히고 간다는 데에는 모두가 수긍하는 분위기다.
만약 박군수가 관련의혹에서 벗어나 무혐의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면 모든 의혹을 털어내고 재선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비리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당연히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진도읍에 거주하는 A모씨는 “그동안 군수와 관련된 수많은 의혹들로 인해 지역이 뒤숭숭해 불안했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수와 관련된 의혹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