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과 국민대 예술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한 올해 63세의 작곡가 박일훈(朴一薰,1946.11.25~)씨가 제16대 국립국악원 신임 원장으로 내정 되었다.
박일훈씨는 29년간 국립국악원에 봉직하면서 민속음악을 포함한 전통음악의 균형발전과 국악창작 활성화를 통한 현대화 프로그램을 정착시켰으며, 국악의 상설공연을 현실화한 실무형 국악행정가이다.
박일훈씨는 지난 참여 정부시절 국립국악원장에 도전했다가 공직에서 물러난 후, 5년 동안 차(茶) 음악작곡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외의 예술계와 문화계 활동을 두루 섭렵 해왔다.
국악이 나가야할 방향과 국립국악원의 역할에 대해 깊은 성찰 끝에 이번에 국립국악원장에 재도전 하여 임기 3년의 국립국악원장 소임을 맡게 되었다.
한편 박일훈 신임 국악원장의 취임식은 3월20일(금)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