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섬 지역민들의 해상 교통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지난 7일 진도고속해운측과 가사도 주민들의 관광객의 해상교통 편익증진을 위해 「가사도↔가학간 도선운항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은 2007년부터 도선 운항 결손 지원으로 1일 2회 운항하던 가사도/가학간 도선이 올해부터 1일 3회로 증편 운항에 돌입,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주민들의 육지 방문 등이 편리해졌다.
특히 이날 협약 체결로 164세대, 340명 가사도 주민들의 해상교통 애로사항 해결과 농수산물 적기 출하, 유통기간 단축으로 농어촌 소득증대에 큰 도움은 물론 천혜의 절경인 가사도를 찾는 관광객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사도 마을 박상술 이장(72세)은 “교통여건과 지역생산품 유통문제 등 여러 가지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진도군과 군 의회에서 상호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줌으로써 해상교통 이용불편이 해소되어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서 체결로 가사도 주민들의 해상교통 문제 해결과 농수산물의 유통 문제가 동시에 해소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 됐으며, 해당 선사에서도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