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소도읍 육성사업’을 진도군 종합개발사업과 연계 추진,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도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소도읍 육성사업 최종 대상지에 선정돼 2012년까지 4년간 289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소도읍 육성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소도읍 육성 지원법에 의거, 4년에 걸쳐 국비와 지방비를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여건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인프라 구축과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광 약초타운과 진도 문화콘텐츠 조성 사업 등을 추진, 569억원의 생산 유발, 240억원의 소득 유발, 54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이 예상된다.
특히 핵심 사업으로 울금, 구기자, 지초 등 약용 특산품 마케팅과 웰빙 관광 특화를 위한 관광약초센터 건립, 지역 농수특산물의 브랜드화를 비롯 판매 촉진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센터를 건립·운영해 지역 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진도읍에 위치한 향토문화회관 주변에 무형문화재 전수관, 문화원을 건립하고 아리랑 거리 조성 등 문화 콘텐츠 개발과 쉬미항을 어메니티 미항으로 조성, 관광객 문화체험과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광소득을 대폭 증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철마광장 조성과 농어촌 공공 도서관 건립,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매력있는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