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의원(민주당, 진도․완도․해남)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시한 서울~호남~제주를 연결하는 고속도건설 구상안에 대해 “적절한 구상이며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는 목포~해남~보길도~추자도~제주도에 이르는 167km 구간이며 목포~해남 66km 구간은 지상으로 건설하고 해남~보길도 28km 구간은 해상교량, 보길도~추자도~제주도 73km 구간은 해저터널로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호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가 건설되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약 2시간26분, 목포에서 제주까지 40분 정도가 소요돼 김포~제주 항공노선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게 되며 44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조원의 임금유발효과, 34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파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의원은 “목포~완도~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전남과 제주도의 연계발전을 통해 동북아 뿐만아니라 세계를 겨냥한 해양관광권과 물류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고 한반도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꿈의 프로젝트이다”며 “추후 논의될 한․중, 한․일 해저터널 사업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사업이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