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군정질문답변에서 박동흔의원은 진도군의 재정운용이 군민경제활성화를 저해한다며 예산집행률이 저조한 이유를 부군수에게 따져 물었다.
박의원은 “진도군의 사업발주 예산집행률이 37.84%로 전남에서 17위로 나타났으며 자금집행률이 72.39%로 전남에서 13위, 총 예산집행률은 27.38%를 기록 전남에서18위로 하위권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 박의원은 “군의 재정자립도가 15.2%에 불과하고 행정안전부와 국가균형발전위가 조사한 낙후도 조사결과 진도군이 경쟁력에서 신안에 이어 전국 최 하위권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예산집행률이 낮은 것은 그만큼 군민경제를 힘들게 한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이인곤 부군수는 “사업발주 예산집행률이 낮은 이유는 사업지의 부지매입, 인, 허가 사항 등의 문제다”고 답변했으나 사업지나 인, 허가 사항 등 모든 것을 군의 주도로 풀어가야 하는 만큼 각 해당 실과의 늑장이 원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울대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군수의 탁월한 국비확보 치적이 사업발주 등의 지연으로 실정으로 둔갑하고 있다는 본사의 기사가 박동흔 의원의 자료를 통해 사실로 들어나 추후 진도군의 사업부서의 분발을 촉구해 본다.
농협 통장에서 잠자고 있는 군, 예산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는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은 물론 군수와 군 공무원들의 국비확보의 치적이 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채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