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설정 즐겨찾기로추가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6-09-19 08:05:00]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08년11월20일 00시00분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1월 21일 (금) 오후 7시 금요상설공연에 故 박병천 선생 1주기 추모공연으로ꡒ진도씻김굿ꡓ을 초청하는 무대를 꾸민다.

타계 1주년을 맞이하는 故 박병천 선생은 전라남도 진도에서 신청(神廳 지역별로 조직된 무당들의 자생단체로 세습무의 교육과 친목을 도모 하던 곳)의 당장(堂長)인 박범준과 진도 최고의 무당으로 꼽히던 김소심의 차남으로 태어난, 22대를 이어온 세습무 집안에서 자라면서 무속 의례를 전수받고, 1980년 진도 씻김굿의 무악부문 기능보유자로 지정 받았으며, 생전 진도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전파하기 위한 많은 노력으로 진도의 중요문화재와 지방 문화재 등이 지정 받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남도국악원의 1주기 추모공연은 고인이 생전 남겨 놓은 유작과 그의 많은 제자들이 선생이 떠난 1년 그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故 박병천 선생이 타계하기 직전 녹음 한 유작 ‘산자를 위한 축원덕담’, 선생의 장남 박환영교수의 장단과 대금 연주에 손자 박명규의 ‘대금산조’, 제자 박애리(국립창극단)의 ꡐ심청가 中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선생이 직접 지도한 중국 북경무용대학 제자들의 ‘박병천류 북춤’을 연주하며 선생의 극락왕생 기원과 산자를 위한 액과 살을 막아 명을 빌어주는 ‘씻김굿’, 선생이 마지막 정열을 바쳐 재직하며 일궈낸 대불대학교 전통연희과 제자들이 펼치는 ‘판굿’을 공연 할 예정이다.


한편 이 번 故 박병천선생 1기 추모공연ꡒ진도씻김굿ꡓ공연은 고인의 아들 박환영(부산대 국악과)교수와 손자 박명규, 중요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보존회, 북경무용대학, 박애리(국립창극단), 대불대학교 전통연희과 풍물팀 등이 출연하여 선생이 남긴 유작들을 연주하며 그의 넋과 뜻을 기리는 뜻 깊은 공연으로 엮어 생전 고인이 전통예술을 사랑하고 후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노력한 열정을 기리는 의미 있는 무대로 엮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추천0 비추천0
김순중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 전 군수 진도에 아파트마련-억측난무 (2011-05-14 00:00:00)
11월 20일 진도는... (2008-11-2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