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현재 진도군의 인구가 34,549명(남:16,647, 여:17,902), 으로 조사 되었다.
총 세대수는 15,634세대, 세대당 인구수는 2.21명으로 나타났으며 남, 여 구성비는 남자 48.18% 여자 51.82%로 알려졌다.
또 읍, 면별 인구수는 진도읍:10,765명, 군내면:3,618명, 고군면:4,256명, 의신면:4,295명, 임회면:4,150명, 지산면:4,056명, 조도면:3,409명으로 집계 되었다.
또한 연령별 인구현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27%가 넘는 9,384명으로 밝혀졌으며 65-69세가 3,415명, 70세-79세가 4,500명, 80-89세가 1,341명, 90-99세가 121명, 100-110세가 7명으로 나타났다.
올 초 진도군 통계연보에 따른 인구수는 35,206명, 10개월 사이에 무려 657명의 인구가 감소 됐다.
매년 1천 여 명에 가까운 인구 감소율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지역경제는 갈수록 침체되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노인인구의 증가세는 늘어나는 3중고를 겪으며 진도군이 붕괴의 길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라는 구호와 걸맞지 않게 함께할 군민은 줄어들고 잘사는 진도군은 그저 먼 이야기처럼 다가올 뿐이다.
진도군은 지역경제회복의 활로를 ‘관광’에서 찾고자 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대형 국책사업유치 역시 관광에 집중되어 있으며 각종 축제 역시 이에 기인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경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내수가 없는 수출만으로는 결코 이를 해결 할 수가 없다.
특정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 각 나라가 인구증가 정책을 쓰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사실 한국도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억명 정도의 인구가 필요 하다.
인구수가 1억명 정도 되어야 내수 활성화를 통한 수출로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구가 곧 국가 경쟁력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진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의 인구수는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 면밀히 검토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인구수 증가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
내수의 활성화 없이는 결코 잘사는 진도를 만들 수 없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되더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구증가 정책이기 때문이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