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사랑 진도미래 청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하는 진도군의 자생단체인 ‘옥주청년회’(회장: 안창주)가 11월 말경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도읍 이장단 35명 중 30여명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관내 25세에서 55세까지의 청년 200여명이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진 옥주청년회가 창립총회를 마칠 경우 진도군 관내 최대의 단체로 급성장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더욱이 옥주청년회는 봉사단체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군정전반에 대한 참여는 물론, 군 의회의 견제 등을 표방하고 있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일반 지역 자생단체들이 정치관여를 배재하고 봉사활동에 주력하는 것에 비해 출범을 앞둔 옥주청년회는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표방한 듯 보여 그들의 행보는 청년들의 새로운 사회참여의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옥주청년회 관계자는 “정치참여는 지역과 군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게 하기 위한 견제세력으로의 대안을 말하는 것일 뿐 선거참여나 직접 정치에 뛰어드는 형태의 정치참여는 절대 아니다”며 “군민들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지역을 위해 일하는 청년들로 이해하고 지켜봐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옥주청년회원으로 입회를 희망하는 25세에서 55세까지의 청년들은 회장, 안창주(010-6273-8900) 사무국장, 박재영(010-8525-4567) 총무, 박난수(017-605-2908)로 문의 하면 된다.
/채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