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민회가 지난 28일 군 청사 내에 5백여 가마의 나락을 야적하고 수매가격 인상과 대파 출하대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그러나 전남도와 전남지역농민회의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전남도청 앞에서 예정되었던 나락야적 투쟁이 취소되고 전국 시군별로 나락야적이 이루어져 시위는 나락야적 선에서 마무리 되었다.
한편 농민회는 지난 9월1일 정부에 ‘생존권 보장과 식량주권 확보, 농기계 반납, 농업정책8대입법 제정 촉구’를 전남도에는 ‘벼 경영안정 대책비 800억원 증액 명문화, 매년 200억원의 비료값 인상분 본예산 확보’ 등을 요구하며 도청 앞에 농기계 40여대를 반납해 갈등이 시작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