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 방만한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진도군청의 정원은 541명, 현재 결원이 25명으로 현재 근무인력은 516명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일시사역 271명, 상근인력 71명, 무기계약근로자 19명을 합하면 현재 군청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877명, 여기에 25명의 결원자가 보충될 경우 902명에 이른다.
올 통계연보에 따른 진도인구는 35,206명, 즉 군청 근무인력 1인당 군민39명이다.
그렇다면 행정 서비스는 만족할 수준인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대다수 군민들의 평가다.
또 일용직 직원들의 10%정도가 군청이나 금융기관 등 준 공무원들의 가족이 점유하고 있다.
능력에 따른 채용이 원칙일 것이나 대다수의 일용직이 단순노동에 종사한다고 볼 때 일용직 채용 시 군의 채용기준 역시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왕에 필요한 인력이라면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준 공무원의 가족을 제외하고 같은 조건이면 경제력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주로 채용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는 여론이다.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