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진도군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13억여원을 투입, 상습 한해지구 농업용수 개발에 본격 나섰다.
진도군은 “항구적인 가뭄대책 마련 차원에서 상습한해지구 농업용수개발 사업비로 올해 13억여원을 투입, 저수지 준설·관정개발·양수장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10월 현재까지 진도군의 강우량이 평년의 약 70% 정도로 가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진도군은 진도 겨울 대파, 배추 등 채소류 주산단지에 밭작물을 위한 농업용수 관정개발사업 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안정적인 농업 용수 공급 등 농업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 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수원공(저수지 준설, 양수장, 지하수 등)시설의 확장·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가뭄 상습 지역에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사업 6개소 2억3,600만원 ▲관정 개발 5개소 1억2,000만원 ▲양수장 신설 2개소 4억5,000만원 등 영농기 수확이 완료됨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비 2억2,000만원을 비롯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상습한해지구 농업용수개발 사업비 군비 2억원을 증액 편성, 상습 한해 우심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재난건설과 관계자는 “올해 가을 가뭄의 영향으로 내년 봄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저수지 준설사업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각종 수리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정비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