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예술단이 2008 아시아-아프리카 문화교류사업을 계기로 하여 한 - 가나 및 아프리카 북서단 모로코 왕국 상호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예술 공연을 통한 우호증진 및 국가이미지를 제고하여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우리나라의 유구한 문화의 인식 확산으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면서 우리 전통문화 홍보와 문화외교를 강화할 목적으로 10월 14일(화)부터 27일(월)까지 11박 14일의 일정으로 해외 공연 장정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남도국악원이 주최하고 (재)국악문화재단, 주 가나한국대사관, 주 모로코한국대사관이 주관하여 가나의 아크라와 모로코의 라바트, 모하메디아, 아가디르를 순회공연하게 될 이번 해외 공연에 남도국악원은 27명의 공연단을 구성하여 한국무용과 기악연주를 무대에 올린다.
국립남도국악원 예술단의 이번 '천년의 전통 한국의 춤' 공연 일정은 14일 출발하여 15일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도착 17일(금) 아크라 국립극장(1,400석)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모로코 왕국으로 이동 19일 수도 라바트에 도착 21일(화) 라바트 모하메드5세 극장 공연 그리고 22일(수) 모하메디아 시립극장, 모로코 남서부의 관광 휴양도시 아가디르 푸른극장에서 24일(금)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로코 공연일정에는 한, 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 행사 일정이 진행되어 태권도 시범, 포럼, 수출입 상담회 등 우리나라와 직접 연관되는 공연 전후의 행사들이 진행 될 예정이어서 모로코 왕국공연은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남도국악원 예술단의 ‘천년의 전통 한국의 춤’ 가나, 모로코 왕국 공연은 우리의 민속무용 및 음악을 주제로 하는 8작품이 공연되는데 남도국악원 연주단이 남도지역의 예술을 무대위에 올려 남도의 특성을 살린 진도북춤, 강강술래, 성주풀이춤, 살풀이 등과 우리 민속무용의 백미로 꼽히는 부채춤이 연주되며 사물놀이와 태평소 연주, 아리랑과 현지 민요를 공연하여 우리 국악의 우수성과 문화를 초월한 공감을 얻어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국악원은 금년 들어 이번공연까지 3회의 해외공연으로 베트남, 페루공연에서 8회 공연 34,000여명의 해외 관객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 인식과 함께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했다. 그리고 이번 가나와 모로코공연을 통해 지난 해 이집트 공연에 이어 아프리카 지역의 아랍 문화권에 또 다시 우리 문화홍보와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문화 외교사절로써의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