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이 오는 8월 22일(금) 저녁 7시 대극장 진악당 무대의 금요상설 공연으로 한국의 음악과 소리와 춤의 명인들 모임인 예인회를 초청하는 무대를 올려 초가을 풍류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을 함께 하는 남도의 밤을 연다.
예인회는 2004년 3월에 한국의 음악과 소리와 춤이 함께 하려는 뜻있는 문화재 선생님들이 풍류의 세월을 우리의 맛과 멋과 흥을 만끽하며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민소완 선생을 회장으로 김청만, 유영애, 이철주, 계현순, 송화자가 함께 했다.
또 2007년 12월에 김해진, 김영길, 이용탁 등이 예인회와 함께 해 힘차게 재미나게 그 걸음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국립남도국악원 초청공연을 맞이하여 민소완 예인회 회장은 "국악을 사랑하시고 항상 든든하게 지켜봐 주시는 이들께 인사를 올리면서 예인회는 각 분야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문화재 및 중견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그 동안 사랑받아 왔던 예술을 이제는 돌려주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회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기량을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뜻 깊은 굿을 올리게 되었다"며 "이번 굿을 보면서 그 동안 지쳐있던 마음에 위안이 되고 잃었던 활력을 찾으시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립남도국악원 예인회 초청공연 내용은 비나리와 부모 은중경, 기악합주(대풍류), 무용(한량무), 판소리(심청가), 가야금산조(김병호류 산조), 무용(살풀이), 민요(육자백이, 흥타령, 진도아리랑, 사물놀이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