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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8년07월24일 00시00분 ]

 진도군의회 박동흔의원의 군민편의를 위한 노력이 진도-광주간 운송사업계획변경인가를 이끌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군민들의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전남도는 진도에서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요금을 1만300원으로 인하 하고 운행경로를 광주-목포-진도로 하는 운송사업계획변경을 인가했다.


박의원은 위와 같은 운송사업계획변경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전남도와 금호고속을 상대해 법리해석을 토대로 끈질긴 설득을 통해 운행경로 변경과 요금인하를 이끌어 냈다.


박의원은 진도-광주간 운행경로가 진도-목포-광주간 운행거리보다 13km길고 소요시간도 30여분이 차이가 나며 직통버스가 법으로 정해지지 않는 중간기착지에서 정차를 함으로써 진도군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군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운행경로 변경과 요금인하를 주장했다.


거대기업인 금호고속과 상급기관인 전남도를 상대로 한 운행경로변경이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박의원은 3개월 동안 꾸준한 문제제기를 통하여 이를 관철해 낸 것이다.


30분의 시간과 3,200원의 요금인하가 그리 큰 성과가 아니라고 폄하하는 이들도 없지 않으나 그보다 이번일이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박의원의 군민편의를 위한 노력이다”는 평가다.


한편 그동안 광주에서 진도를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광주터미널에서 해남을 경유해 진도까지 146.1㎞를 운행,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요금은 1만3천500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광주-목포-진도로 운행경로를 변경해 하루 4차례 운행하도록 함에 따라 운행거리 133.7㎞,소요시간도 2시간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요금도 1만300원으로 3천200원이 인하됐다.


/김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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