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도읍 이장단을 중심으로 한 진도읍 청년회가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진도군이 이미 노인인구 25%가 넘어선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매년 1천명에 가까운 인구가 줄고 있는 현 상황을 진도군의 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진도의 미래를 청년의 힘으로 일궈나가자는 취지로 청년회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현재 진도군에 자생하고 있는 청년회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일 보다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치중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며 그나마 진도읍에는 청년회마저 없는 상황이 아니냐며 이제 청년들이 나서서 적극적인 군정 참여는 물론 진도군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은 진도읍 청년회가 자리를 잡아가는 대로 군 연합청년회를 발족시켜 모름지기 진도군을 청년주도로 이끌어야 한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진도군 청년회 추진위원들은 지난 13일 진도읍 이장15명이 1차 모임을 갖고 발족을 결의 했으며 오는 26일 진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차 모임을 갖은 뒤 8월중 정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 청년회 추진위원 이경원(동외리이장)씨는 “진도읍에 주소지를 두고 진도군 발전에 뜻이 있는 25세에서 55세사이의 청년들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진도읍 청년회 입회를 원하는 청년들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서 입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순 기자